내돈내산으로 클레버 타키온 G21CA 접지형 2+1 포트 충전기를 구매하였고 사용하였다.
가장 좋은점은, 접지형이기 때문에 고주파가 안들린다는 것이었다.
내가 고주파에 엄청 예민한데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었다.
고주파와 도박할바엔 차라리 1만원 더주고 도박이 필요없는 클레버 타키온을 사라는 것이다.
다음은 네이버의 리뷰이벤트를 위하여 작성했던 포스팅 전문이다. 그대로 가져왔다.
아이구! 생돈 다주고 샀다!
이것을 어찌하리, 충전기에 4만원을 넘게쓰는 멍청이가 있다 루삥뽕?!?
라고 생각한 당신!
스스로의 소비패턴을 되돌아보라.
맥북충전기때문에, 아니면 아이패드 충전기때문에 충전기를 산적은 없는가?
아이패드 정품 30W 충전기는 그 가격이 55,000원이며,
맥북 61W 충전기는 79,000원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접지가 되는가? 아니.
없어도 고주파음에서 자유로운가? 아니.
마지막으로, 금속 노트북이 찌릿찌릿해지는것으로 부터 자유로운가? 그것마저도 아니다.
그 해결책은 국내 몇 안되는 접지형 GaN 충전기 -갈륨화나트륨으로 부피를 줄인- 클레버 타키온을 선택하면 되겠다.
평소 즐겨 쓰던, 애용하던 나의 artmu는 GaN 충전기는 고사하고 접지형 충전기 마저도 출시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3포트 작은부피 충전기에 대한 선택권으로는 아임커머스의 UM2와 본 제품 두개밖에 없는데, 후자의 디자인, 홍보 페이지 등이 훨씬 더 유저-친화적이었기에 별다른 망설임없이 마음의 선택을 결정했다.
(참고로 COSY제품은 접지형이 아니다! 헷갈리지 말길!)
현재 내 발밑에서 뽈뽈뽈 열심히 전기를 공급해주는 -소리난다는 얘긴 아니다 그저 표현에 지나치지 않는- 중이다.
G21CA는 2개C타입+1개A타입 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현재 2개의 C포트는 각각 C to C(검정), C to Lightning(8-apple, 하늘색) 을 연결해놓았으며, 하나의 A타입 포트(밋밋한 검정)에는 18W급 무선충전기 (3-in-1의 그것)이 연결되어있다.
물론 무선충전기를 꼽는순간부터 무선충전기 본체에서 -충전기가 아닌- 미세한 전류흐르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다만 나는 주로 24시간 무선 충전중이라 큰 걱정은 없다. 또 비교적 소음이 매우! 적은 제품으로 선택하기도 하였고.
75W 급이며, C포트 1개 단독사용시 최고 60W 까지 공급된다.
맥북, 그램, 및 기타 C타입 충전가능 노트북들은 고마워할것이며,
닌텐도 스위치 또한 배가 부를수 있으며,
현재 사용중인 아이패드 프로 12.9 또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여
그 편리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다만 한 단점을 꼽자면 배송 상자에 뽁뽁이가 없어서인지
포장 플라스틱-흰 제품 상자를 열고나서 안에 있던 제품을 감싸던-이 다 으스러져서 왔다.
하마터면 손을 베일뻔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기에 만족하며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리뷰를 통해 부디! 꼭! C/A to C 타입 pps 고속 충전케이블을 수령할 수 있었음을 바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책상위에 무선 충전기 시즈모드+아이패드 에어~프로/또는 노트북+a를 충전할 일이 있는 당신. 반드시 본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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