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 [백일리뷰] 로지텍 G913 TKL, 100일동안 사용해보니 2020년 9월 어느무렵 예고도 없이 날아든 G913 TKL의 할인소식. 나는 할인을 쟁취하고자 부리나케 달려들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던 클리키 축(Clicky, 로지텍식 청축)이 없다는 소식에, 그나마 구분감이 조금 있는 택타일(Tactile, 로지텍식 갈축)을 선택하였다. 결제후 다음날 아침,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 들리게 되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택타일 축이 품절되어 클리키로 교체해주겠다는 것이었다. 이 얼마나 당근빳다 감사링고인가..! 그렇게 기쁜 마음에 청축을 맞이하게 되었다. 먼저 친척형 집에서 G913 풀키 리니어(Linear, 로지텍식 적축)를 타건해보았었는데, 사실 나는 적축과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키보드는 자고로 쫀득하니 구분감과 맑은 소리가 필히 수반되어야 하는것이 바.. 2021. 1. 25. [영화 다 본 사람만] 디파티드 (The Departed, 마틴 스콜세지, 2006) 해석/궁금한점/여운 영화는 대작이다. 두말할 여지 없이 말이다. 밥먹으면서 봤는데 밥을 다 못먹고 영화에 빠질 정도였으니... 이정도면 말 다한거 아닌가!? 굉장히 특이한 것은 무간도를 못봐서 그럴테지만, 계속해서 어린이 동화 '왕자와 거지'가 떠올랐다. 그리고 영화 '기생충'도 조금. 그 중간지점에 이 영화가 있는것일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영화가 흘러가는 흐름 그대로 이해하면 딱 알맞다. 다만 FBI 부분이 헷갈릴수있는데, 내 해석은 아래와 같다. (팩트아니다, 개인적 뇌-피셜에 가깝다.) 1. FBI는 메사추세스 주립 경찰(이하 MSP) 보다 상위 기관이다. 2. 빌리 코스티건(이하 코스티건, 코스텔로와 혼동하지 말자)은 상납금 안낸 얼간이한테 무릎에 총 쏴서 FBI와 코스텔로가 붙어먹는다는것을 알게된다. 이걸 퀸넌 경.. 2021. 1. 20. 캐논 PIXMA G1900 에어 빼기 수리 (G1900, G2900, G3900, G4900 에어 빼기 노즐 공기) 고향 부모님 댁에는 프린터기 캐논 PIXMA G1900가 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학창시절 유인물을 담당해주던 녀석이다. 그런데 이제 내가 대학교를 다니고, 내 프린터를 따로 갖게 되다 보니,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약 2년간 10회 미만의 사용과 함께 안나오기 시작하였다. 원인은 노즐(무한잉크와 카트리지가 연결된 튜브 관)에 공기가 가득찼으며, 카트리지 헤드에 잉크가 굳어서 나오지 않는것으로 예상된다. 해결에 필요한 준비물 - 3ml 주사기 4개 (사실 아무 주사기 1개만 있어도 되는데, 색깔별로 하나씩 해주었음.) - 서류 클립 (바이하츠 슈파크립 같은것) - 뜨거운 물과 휴지 해결 방법 1. 프린터기 뚜껑(본네트)을 위로 올린다. 2. 카트리지가 중앙으로 배열되게 해야한다. 2-1... 2021. 1. 2. 스마트홈 구축 대작전 (0) 나에게 스마트홈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몸소 느껴진것은 2017년 내가 자취하기 시작한것은 2019년 드디어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시작한건 2020년. 아마도 본격적인 스마트홈은 2021년까지는 구축하고자 하는 중일까? 지금도 나름 소소한 스마트홈 제품들을 사용중이다. 현재 보유한 스마트홈 기기들 - 구글 홈 미니 (1세대) - 샤오미 필립스 스마트 스탠드 (학습용 스탠드 전등) - 미홈 스마트 플러그 - ASUS 공유기 > 데스크탑 WOL > Chromeremote Desktop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 스마트 벽스위치 또는 전등으로 구글 홈에게 불꺼달라고 하고싶음 (Priority) - 스마트하게 보일러를 조절하고 싶음 (Secondary) - 큰 TV를 갖고싶음 (Secondary) - 그 TV로 유.. 2020. 12.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7 다음